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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귤애가루깍지벌레 방제작업 추진
감귤 귤애가루깍지벌레 방제작업 추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7.1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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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에 따라 최근 제주에서 발생되고 있는 감귤 귤애가루깍지벌레 방제작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최근 무가온하우스 감귤원에서 어린 유충으로 월동해 4월부터 피해를 주는 '귤애가루깍지벌레' 방제작업을 위한 방제적기 구명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조사한 무가온 하우스 감귤원에서 월동 충태별 비율은 조사포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약 50㏊의 면적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발육단계별 밀도 조사자료를 이용한 밀도예측 모델 개발과 포식성 혹파리 사육기술 개발 등 귤애가루깍지벌레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신찬 친환경연구팀장은 "앞으로 기후 온난화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한 예찰활동과 새롭게 발견되는 병해충에 대한 모니터링과 방제방안에 대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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