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강모씨(29)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21일 오전11시30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한 포구에서 강모씨(29)가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틈을 이용해 포구에 놓아둔 가방에서 현금, 신용카드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모두 3차례에 걸쳐 42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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