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같은반 학생의 금품을 훔친 장모군(17)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훔친 금품을 알고도 이를 사들인 전모군(17)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 등 3명은 지난 5월 6일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 교실내에서 같은반 친구 강모군(18)의 웃옷에서 현금과 지갑을 훔치는 등 21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군은 훔친 지갑이 장물임을 알면서도 이를 5만원에 산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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