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가 제2호광장(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문로터리 인근 제2호광장과 서귀포시 비석거리에서 동문로터리를 잇는 국도 11호선 구간에 대해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및 한전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제2호광장 조성사업은 올해 남.북 관통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광장 240여평을 조성할 계획이며 잔여구간인 490여 평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도11호선은 서귀포 구시가지 주 진입도로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동문로터리 광장 조성사업도 일대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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