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1시 32분께 제주시 소재 A씨(43, 여)의 집에서 강모씨(40)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2년전 위암수술을 받고 제주에 내려와, 친구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며 혼자 생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 씨의 유족을 찾고 있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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