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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최고 203㎜...'강풍주의보' 발효
한라산 최고 203㎜...'강풍주의보' 발효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3.1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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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오늘 낮까지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간지역과 제주도 동부, 남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제주도 서부와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이날 오전6시 30분에 해제됐다.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203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서귀포에 136mm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비가 그치면서 기본이 점차 내려가 내일(14일) 아침에는 꽃샘 추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3.0~4.0m로 높게 일겠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흐리겠고 오후에는 구름많겠다.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오전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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