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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속 오늘밤 호우주의보...내일 '꽃샘추위'
강풍속 오늘밤 호우주의보...내일 '꽃샘추위'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3.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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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오후 2시 ] 현재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는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오늘(12일) 저녁 7시에는 제주도 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밤 8시에는 제주도북부와 제주도동부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내일까지 제주산간에는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비는 내일 오후 늦게 그친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주말에 꽃샘취위가 올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오전 10시]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주말 동안 꽃샘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한라산 산간, 중산간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예상되며 오는 13일 새벽에는 천둥 번개와 일시적인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

13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오는 14일까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2.5m, 오후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내일(13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오후 늦게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음 1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 추워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3.0~4.0m로 높게 일겠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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