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세계적 여우들과 어깨 나란히, 크리스챤 디올 행사 참석
배우 한채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세계적인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채영은 지난 15일부터 2개월 간 중국 베이징 울렌스 현대미술센터(UCCA)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오르와 중국 아티스트(Christian Dior & Chiness Artists)’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사진 왼쪽)을 비롯해 최근 UN 평화대사로 임명된 남아공 출신 배우 샤를리즈 테론(오른쪽)과 영화 ‘라비앙로즈’의 마리온 코티아르, 장만옥, 탕웨이 등 각국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블랙 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행사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과 뉴질랜드의 합작 영화 ‘소울메이츠’의 주연으로 발탁된 사실로 이날 해외 취재진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양성운 기자 ysw@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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