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친구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의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폭력 등)로 강모 씨(28)를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 30분께 제주시 소재 박모 씨(65.여)의 집에서 박 씨의 아들 서모 씨(28)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며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박 씨의 머리를 밟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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