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 대상 2년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됐다.
제주시는 제29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생산성혁신부문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 코엑스 무역센터에서 열린다.
생산선상은 미국의 말콤발드리지상과 일본의 경영품질상을 벤치마킹해 지난 1962년부터 경영의 발전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한 기업에 표창을 해
왔으나 현재는 조직경영의 과학적이며 시스템화 되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수상을 하며 지난 2001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됐다.
제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도시경관조례 제정 ▲노루 생태관찰원 조성 ▲한라생태숲 조성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 ▲동문공설시장 재건축 사업 ▲제주지역 정보통신 산업 육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 정보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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