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지역농협과 제주감협에서 신규직원 총 15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은 채용공고(9.23~10.2)와 지원서접수(9.26~10.2), 필기시험(10.26), 면접과 신체검사로 진행되며 채용단위는 지역농협 제주시지부 관내와 서귀포지부 관내, 제주감협으로 나누어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 및 동등이상 학력 소지자로서 연령은 제한 없으나 남자의 경우 병역필자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채용공고는 농협 및 채용전문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원서접수 또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불가하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1차, 2차) 등을 거쳐 11월중에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금차 채용일정과 동시에 진행되는 중앙회 신규채용인 경우 전국단위와 지역단위로 나뉘어 채용하게 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신용(일반)의 경우 채용인원의 45%를 지역별로 채용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의 채용규모는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인재 고용창출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농업 ·농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우리 농업과 함께 농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리더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문수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문수희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