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이 짙게 깔린 22일 제주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적인 대기불안정으로 오전에 제주 산간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0~10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앞으로 20~40mm의 비가 더 예상되고 있어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총 예상 강수량은 40~170mm 이다.
이번 비를 계기로 이번주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져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아 전형적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늘(22일) 낮 최고기온은 27도~28도(한라산 22도)로 조금 덥겠고 불쾌지수는 80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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