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준식)는 오는 19일 제주시 어승생공설공원 묘역내 무연고 묘역, 공설묘지, 애향묘지 등에 있는 분묘 1만8000여기에 대해 무료 벌초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 어승생 공설공원묘역에는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묘지 1만7000여기와 해외동포를 위해 조성된 애향묘역 96기, 공설묘지 3600기 등이 있다.
제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19일 제주시 읍,면,동별로 8~10여명식 총 200여명이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무료 벌초 봉사활동과 주변환경 정비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주시 공설공원묘역내에 벌초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각 읍,면별로 있는 공설 및 마을 공동묘지도 무료 벌초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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