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효돈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65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하효 중앙로 동측주변 도시계획도로 및 가로등, 주차장, 공원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효동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쇠소깍 진입도로와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970년 이전 건축된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된 노후지역에 도로개설 및 확포장, 보행자를 위한 인도, 가로등, 소규모 공원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사업비 410억원을 투자해 서홍동, 효돈동, 동홍동, 대포동, 중문동, 법환동,강정동 등 11개 지구 주거 지역내 도시계획도로 및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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