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을 알 수 없는 복면강도가 가정집에 침입 집주인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0시께 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정모씨(66.여)의 집에 복면을 한 강도가 침입 정씨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실신 시킨 후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동종 전과자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가 하면 목격자여부를 확인 하는 등 용의자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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