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용머리 해안가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자 변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24일 오전 8시 50분경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소재 용머리 해안가 500M 해상에서 지나가던 잠수한 유람선이 여자 변사체를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50대 전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자로 키가 약 150~160CM 가량에 상의는 녹색조끼, 하의는 검정색 칠보 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오른쪽 어깨에 노란색 가방을 메고 백색양망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여자 변사체를 발견한 잠수함 유람선과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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