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모 대학 인근 소나무밭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진채 발견됐다.
23일 오후 2시 10분경 제주시 모 대학 주변 소나무밭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오모씨(40.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소나무 가지에 밧줄이 연결돼 있었고 머리와 몸이 분리된 상태였으며 사체의 뒷주머니에서 최모씨(39)의 신분증과 신용카드가 발견돼 경찰은 정확한 신원확인을 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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