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소형부두 앞 1m 해상에서 남자 변사체를 선원 황모씨(59)가 발견해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이 변사체는 50~60대로 추정되며, 약 170cm 가량의 키에 상하 짙은 남색 트레이닝복과 분홍색 트레이닝 상의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신고자 및 주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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