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건축자재 야적장에서 방부목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건축자재 야적정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60만원 상당의 방부목 5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방부목 : 목재가 곰팡이와 수분으로 인해 부후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약품처리과정을 거쳐 생산된 목재.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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