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35분쯤 제주시 고모 할머니(70)의 집에서 고 할머니가 농약을 마셔 숨져 있는 것을 딸 임모씨(36)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 할머니가 지병으로 8년 전부터 병원 진료를 받아왔다는 유족들이 진술을 토대로 고 할머니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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