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30분쯤 제주시 별도봉 앞 해안가에서 40대 전후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고모씨(53)가 발견해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알몸 상태로 머리 부분에 상처가 있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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