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제주시 한림항 내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한림항 내에서 수중 수색작업을 하던 중 김모씨(55)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1구를 인양해 제주시 모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이날 101원광호 선장 최모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쯤 김씨가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 위 배로 간다는 최종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됐다며 제주해경에 신고를 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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