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식당 및 약국, 옷가게 침입해 금품을 65만원 상당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고모씨(26)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소재 의류매장에 몰래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2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또 지난 13일 새벽 2시 35분께 제주시 소재 약국에 침입, 금고 안에 있던 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지난 11일 오전 4시 5분께에는 제주시 소재 식당에서 계산대에 있던 10만원권 수표 2장과 현금 15만원 등 3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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