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마친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이모씨(28)를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시 외도동 소재 홍모씨(54)의 해장국식당에 몰래 들어가 소형 금고에 들어있던 1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현금이 들어있던 소형금고에서 지문을 채취, 소재를 추적해 모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를 검거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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