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께 제주시 한림읍 모 리조트 객실에서 정모씨(37.서울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리조트 직원인 오모씨(2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에 여행 온 정씨는 3~4년 전부터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2개월 전 어머니가 암으로 숨져 우울증이 더욱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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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께 제주시 한림읍 모 리조트 객실에서 정모씨(37.서울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리조트 직원인 오모씨(2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에 여행 온 정씨는 3~4년 전부터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2개월 전 어머니가 암으로 숨져 우울증이 더욱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