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서철 각종범죄 특별 방법활동 강화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주 5일 근무제의 본격시행에 따른 빈집털이 등 각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특별 방범활동이 이뤄진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일 휴가철과 주5일 근무제 본격시행에 따른 빈집털이 및 강.절도 및 피서지 행락객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의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도내 해수욕장 및 피서지 등의 검문검색과 순찰활동을 강화, 행락지 치안확보와 함께 빈집털이 및 강ㆍ절도 예방을 위한 주택가 주변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경찰은 도내 주요 피서지 122곳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피서지 주변에서의 물품강매와 함께 자릿세·주차요금 등의 갈취와 함께 집단폭력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또한 피서철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ㆍ절도범죄 범죄에 대비, 금융가, 현금지급기 설치장소, 편의점 등 현금취급이 많이 이뤄지는 곳 주변에 대한 순찰 역시 강화된다.
한편 경찰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20만부를 제작 배포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
출입문, 창문 등 침입용이장소 시설 보강 및 우유투입구 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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