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1시15분께 서귀포시 남쪽 8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9톤급 사천선적 중형기선저인망어선 명정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제주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현지에 구난함을 보내 구조에 나서고 있는데, 이 배에서는 선장 서모씨(47) 등 6명이 승선하고 있다.
이에앞서 8일 오후 6시께 제주 마라도 남쪽 30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성산선적 연승어선 선천호(39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1500톤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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