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20분께 제주시 한림읍 판포리 해안에서 떠 밀려온 변사체를 인근 해녀탈의장 주변에서 작업하던 양모씨(34)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전남 목포시 문모씨(48)로 밝혀졌으며, 발견 당시 검은색 상의에 빨간색 트레이닝복 하의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해경은 신고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함께 실종자 등을 상대로 신원확인에 나서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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