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먹는 하마를 찾아라', '추자도참굴비 명품브랜드' 최우수 과제
'돈먹는 하마를 찾아라', '추자도참굴비 명품브랜드'가 뉴제주 운동 실천과제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제주시는 실천과제 종합평가에서 기획예산과의 '돈먹는 하마를 찾아라'와 추자면의 '추자도참굴비 명품브랜드사업'이 최우수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제주 운동 59개 실천과제를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제주시 본청 부서 실천과제와 읍.면.동지역 실천과제의 특성을 고려해 분리 평가했다. 또한 평가의 공평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을 부시장과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해 평가했다.
심사는 실천과제의 선정과정, 추진성과, 계획성, 효과성 등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위원별 평가점수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우수 2개부서(시 본청 1, 읍면동 1), 우수 2개부서(시본청 1, 읍면동 1), 장려 6개부서(시본청 3, 읍면동 3)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제주시 본청 부서에서는 △최우수 과제는 기획예산과의 '돈먹는 하마를 찾아라' △우수에 해양수산과의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산타클로스 운동' △장려에는 정보화지원과의 '국제결혼 이민여성을 위한 정보교류 사이버 쉼터 운영', 주민생활지원과의 '추억의 양은도시락과 함께 작은 정성 행복나누기', 공원녹지과 '음악이 흐르고 향기가 있는 공원 화장실 조성'이 선정되었다.
읍면동에서는 △최우수에는 추자면의 “추자도참굴비 명품브랜드사업”△우수에 이도1동의 '벽화로 보는 문화의 거리 남문골 만들기' △장려에 애월읍의 '특산물 브로컬리를 명품으로...', 일도1동의 패션-쇼핑의 거리 조성', 일도2동의 '울타리 없는 APT 더불어 함께사는 동네'가 선정되었다.
이번평가에서 선정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오는 31일 제주시 종무식에서 포상금과 표창이 수여되며 포상금은 △최우수 부서 100만원 △우수부서 60만원 △장려부서 3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오는 20일에는 이번에 선정된 실천과제와 베스트 특화마을, 정보화 마을의 우수사례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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