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윤정웅 편집부국장(44)이 신임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제민일보는 지난 28일 편집국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2명의 편집국장 후보 중 윤정웅 부국장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지명했다.
이에따라 신임 윤 국장은 다음달 1일 취임, 제민일보 편집국을 이끌게 된다.
서귀포시 강정동 출신의 윤 편집국장은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한 후 1984년 제주신문사(현 제주일보)에 입사했으며, 제민일보 교육체육부장과 정치부장, 사회부장, 편집 부국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제주도기자협회장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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