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어울림터' 공익요원 김병진씨, '공익요원 체험수기' 장려상
'어울림터' 공익요원 김병진씨, '공익요원 체험수기' 장려상
  • 조형근 객원기자
  • 승인 2007.11.30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병무청, 29일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지난 29일 오후 지방병무청장실에서 공익근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한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됐던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제주지역에서는 모두 11건의 체험수기가 응모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어울림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김병진씨(22, 서귀포시 서귀동)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한 걸음 더'라는 제목으로 체험수기에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병무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정진오 청장은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서는 복무기관의 관심과 공익근무요원의 열띤 참여로 내용면이나 작품성에서 우수했다"며 "병무청장 수상자 등 모든 우수작품을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집으로 발간해 전국의 복무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체험수기에 대한 지방청 심사결과 자체 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의 공익근무요원에 대해서도 지방병무청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미디어제주>


※다음은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 지방병무청장 표창 명단

국립제주박물관 오병헌 : '박물관과 나'
제주지방검찰청 이원준 :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제주도교육청  고승남 :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