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북촌초등학교 인근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마무리
북촌초등학교 인근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마무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1.2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지난해 8월부터 2억 원 투입 … 지난 16일 정비사업 완료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제주시 조천읍 북촌초등학교 동쪽 일주동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진=제주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제주시 조천읍 북촌초등학교 동쪽 일주동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상습적인 도로 침수 때문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던 제주시 조천읍 북촌초등학교 인근 배수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제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촌초등학교 동쪽 일주동로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이 지난 16일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촌초등학교 동쪽 구간부터 마을 안쪽까지 190m 구간에 대해 U형 측구(40m)와 우수관(150m)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가 침수돼 학생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제주시는 배수로 정비 사업이 완료돼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도로 이용 불편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