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준 강사 ‘알면 출발이 달라지는 자녀’ 연수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지역 예비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부모 연수가 개최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배영준 강사의 특강 ‘예비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알면 출발이 달라지는 자녀’를 주제로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고등학교 생활 안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상급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력도 강화도 필요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배영준 강사는 이날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 들에게 각 학교와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교육과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연결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도 안내했다. 학부모들이 자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특강조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입 준비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알게 됐다”라며 “방학 동안 자녀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로와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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