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오르던 등산객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 43분께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헬기를 동원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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