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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백주간활동센터‧희망원 운영 수탁기관 선정 완료
제주시, 동백주간활동센터‧희망원 운영 수탁기관 선정 완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2.2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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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등 수탁기관 재선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가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또 지난 1987년부터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 운영을 위탁받아 장애인 및 노숙인 복지사업을 수행해오던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대표 전내영)도 다시 희망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오는 12월 31일자로 이 두 곳의 시설에 대한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 뒤 14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수탁기관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동백주간활동센터와 희망원의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맡게 된다.

장애인복지시설인 동백주간활동센터는 주간보호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에서는 노숙인 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 야간 및 공휴일 노숙인 발생에 따른 일시보호 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동백주간활동센터와 희망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노숙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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