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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범죄피해자 12명에 생활안정자금 2,400만원 지원
제주경찰, 범죄피해자 12명에 생활안정자금 2,400만원 지원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12.0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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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전경.
제주경찰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경찰청이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의결했다.

제주경찰청은 7일 2023년도 5차 피해자보호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를 통해 범죄피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 12명에게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 2400만원을 지원이 의결됐다.

지원 대상자는 가정폭력으로 학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다. 수년간 임금착취 및 폭행을 당한 피해자, 아동학대·방임 등 범죄피해자 등 총 12명이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롯데장학재단, ㈜천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네오플에서 제주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피해자들에게 장학금 및 긴급생활 안정자금으로 지원됐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피해자보호 실무위원회를 5회 개최해 범죄피해자 80명에게 1억 3,600만원을 지원했었다. 이는 작년 70명에게 9,750만원을 지원한 것보다 대상자와 지원액수가 증가한 것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 및 단체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 제주경찰청의 피해자지원은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제주경찰은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피해자 입장에서 내실있는 피해자보호·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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