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이탈리아 최대 와인 그룹 ARGEA ‘몬도델비노’ 와인 테스팅이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볼룸에서 개최된다.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볼룸에서 ‘몬도델비노’ 와인 테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ARGEA 소속 ‘몬도델비노’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중부 에밀리아 로마냐 그리고 남부 시칠리아 등 이탈리아 주요 와인 산지에 자체 와이너리를 소유 중이다. 연간 5천만 병 이상의 와인을 생산해 전세계 6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이탈리아의 대표 와인 생산자다.
이번 테스팅은 이탈리아 와인의 대중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와인업계 전문가와 일반인들도 모두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테스팅 할 수 있다.
이날 테스팅에서는 리코사, 네스폴리, 바로네 몬탈로, 아케시, 쿠바제 등 20여개 브랜드 약 90여종의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5월에도 12개국의 220여 종의 대규모 ‘와인 피에스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 와인이 국내 시장에서 보다 대중적인 상품으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중으로부터 좋은 피드백이 있는 와인은 제주신화월드 와인 리스트에 선정이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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