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화북이동에서 택시가 돌진해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제주시 화북이동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주택으로 돌진해 부딪히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 운전자 80대 A씨는 안면부에 열상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로 인해 택시가 전소됐으며 주택 16.5㎡ 소실됐다.
경찰은 졸음운전과 급발진 음주운전 등 다양한 원인을 염두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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