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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거리' 천지연폭포서 금연 홍보
서귀포보건소, '건강거리' 천지연폭포서 금연 홍보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1.1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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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15일 서귀포 천지연폭포 일대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천지연폭포가 건강거리로 지정된 후 첫 실시되는 홍보활동으로, WHO 건강도시 제주 추진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13일 제주도내 관광지와 공원 등 14곳에 대해 건강거리(실외금연구역)로 지정해 선포함에 따라 실시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이날 금연상담사가 현지에서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기능 검사 등의 상담과 금연 판넬 전시와 함께 금연 홍보용 차량 스티커 및 리후렛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금연 실천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구강 건강을 위해 불소 양치용액과 불소겔 도포도 무료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거리로 지정된 천제연폭포, 서귀포자연휴양림, 삼매봉공원 등에 현수막 게시와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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