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글로벌 차세대 섬유개발 성공을 위한 산학협력과 R&D 전략'이라는 주제로 성창모 효성기술원장과 '미래사회와 스마트 텍스타일'이란 주제로 강태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조기강연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네브라스카 대학의 Yuris Dzenis 교수, 코넬 대학의 Juan P. Hinestroza 교수와 Anil N. Netravail 교수가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별심포지엄에는 △지능형 텍스타일(강태진 센터장, 지능형 텍스타일시스템 연구센터) △유기겔의 합성과 응용(유원석 단장, 유기겔 클러스터 사업단) △섬유 신공정 및 기계(전두환 소장, 한국섬유기계연구소) 등 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 발표될 논문은 총 237편으로 현재까지 기록을 갱신하는 최대 발표편수이다.
특히 포스터 발표의 경우는 지난 춘계학회와 비교해 70편 정도가 증가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섬유공학회측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발표회가 내실있는 학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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