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표선면 소재 양어장에서 화재가 발생, 12개 수조 중 5개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30분경 산책 중이던 주민에 의해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구조의 양어장 일부와 5개 수조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세한 화재원인에 대해선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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