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12월 26일 오전 0시부터 17시 사이, 제주에서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6명 중 13명은 제주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며,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이 감염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 2명은 타 지역(경기도)에서 각각 23일과 25일 제주로 입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26일 확진자 감염경로에 따르면, 도내 학교 등 집단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확진자 16명 중 4명이 '제주시 중학교2'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었으며, 4명은 '서귀포시 회의' 관련 모임 참여자와 접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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