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존문화재단
오라동사무소에 학용품 700세트 기탁
오라동사무소에 학용품 700세트 기탁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년여 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소식은 언제나 반갑다.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이 오라동사무소에 학용품 700세트를 기탁했다. 학용품 세트는 문구류, 장난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12월 21일 오전 10시, 제주시 오라동사무소에 방문한 골프존카운티 오라,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증품을 직접 전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이승아 도의원, 오수원 오라동장,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우신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은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으로 매년 희망행복나눔 선물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장학사업을 확장해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의 나눔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단체는 24일 오라동사무소에 재차 방문해 소외계층 및 이웃돕기 성금 14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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