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김봉한)가 지난 10월부터 제주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신나는 VR&AR’ 프로그램을 비롯해 ‘꿈을 그리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이 운영됐다.
‘신나는 VR&AR’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확장시켰다.
‘스마트폰 영상제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협업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꿈을 그리는 샌드아트’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고용자 팀장은 “지역사회의 기관과 연계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도록 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청소년들에게 질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문의는 ☎ 064-726-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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