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3086명으로 늘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4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86명으로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외부 유입이다.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방문객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숙소 및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다음은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 현황.
▲제주3083번=서울시 영등포구5356번 접촉 ▲제주3084번=전라북도 군산시672번 접촉 ▲제주3085번=경상남도 양산시1140번 접촉 ▲제주3086번=대구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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