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입상자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223명이 응모했고 심사 결과 47명이 입상했다.
대상 2명, 특별상 1명, 최우수상 8명, 우수 6명, 특선 10명, 입선 20명이다.
초등부 대상(문화재청장상)은 제주서등학교 4학년 오주연 학생이, 중·고등부 대상(문화재청장상)은 인천논현고 2학년 강보윤 학생이 차지했다.
특별상(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은 제주시 동광초등학교 2학년 김현진 학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
한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사)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주제로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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