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이하 '센터')가 관광업 종사자 혹은 취업 희망자를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만 40세 이상 제주 지역 관광업 종사자 중 퇴직(예정)자, 전직 희망자의 실직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진인화 소자본 창업 △무장애 여행 매니저(트래블 헬퍼) △SNS관광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 과정 총 3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해 전화(064-710-4505)로 신청하면 된다.

각 과정은 20여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단계: 주요 경력에서 핵심역량 찾기 △2단계: 직무특화교육 △ 3단계: 사후관리 순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센터의 강수영 소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기술을 가진 중장년들이 역량강화를 통해 전직 및 창업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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