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체험 ‘숲 속 도서관-여름, 바람 살랑 그림책 팔랑’을 운영한다.
‘숲 속 도서관-여름, 바람 살랑 그림책 팔랑’은 제주도서관 야외 쉼터에서 만날 수 있다. 8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 향기 가득한 그림책’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과 그림책 원화, 조형물도 전시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싱싱 여름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도 야외 쉼터에서 진행된다. 연령에 상관없이 이용자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나누어주는 독서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1회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에 80명까지 이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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