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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일 9명 추가 확진 6일째 신규 확진 한 자릿수대
제주, 15일 9명 추가 확진 6일째 신규 확진 한 자릿수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16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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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재생산지수도 0.66으로 낮아져 … 누적 확진자 수 1207명
백신 접종 순항 … 전체 도민 중 1차 접종 25.1%, 완료 인원 6.5%
제주에서 지난 15일 하루 동안 9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07명으로 집계됐다.사진은 선별진료소에서 채취된 검체가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도착, 감염병 검사를 위한 실험실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서 지난 15일 하루 동안 9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07명으로 집계됐다.사진은 선별진료소에서 채취된 검체가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도착, 감염병 검사를 위한 실험실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지난 15일 하루 동안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모두 120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9명(제주 #1199~120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이후 6일째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6월 들어 제주에서는 1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78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명(6월 9~15일 / 49명 발생)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66이다.

확진된 9명 중 지난 6일 업무차 제주를 방문한 입도객 1명(제주 #1205번)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모두 제주지역 거주자로 확인됐다.

또 9명 중 5명(제주 #1199·1201·1204·1206·1207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가운데 4명(제주 #1199·1201· 1206·1207번)은 격리 중 확진된 사례다.

1199번 확진자는 제주 11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1201번 확진자는 제주 11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중 재차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1206번 확진자는 1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부터 격리 중 코막힘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07번 확진자는 10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1204번 확진자는 119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4일 가족의 확진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00번, 1202번, 1203번, 1205번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1명(서대문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1107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242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1065명(접촉자 705명, 해외입국자 360명)으로 파악됐다.

백신 예방접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15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인원은 1차 8280명, 2차 접종까지 완료된 3302명을 합쳐 1만158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은 16만9273명,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4만3862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말 제주도민 인구 수(67만4635명)를 기준으로 하면 1차 접종 인원은 25.1%, 접종 완료 인원은 6.5%로 도민 4명 중 한 명은 백신을 맞은 셈이다.

임산부 및 18세 미만 소아, 초·중·고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도민 57만5116명이 접종 대상인 점을 감안하면 1차 접종 29.4%, 접종 완료 7.6%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또 접종 대상 인구 중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목표 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1차 접종 42.0%, 완료 10.9%로 나타났다.

한편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38건이 신고됐고, 이 중 37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증상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난 10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맞은 80대가 중증 이상반응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658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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