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8일 새벽 제주시 동부경찰서 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불에 탔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6분께 동부경찰서 사거리에서 전봇대를 들이받은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차량을 태우고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1시 57분께 꺼졌다.
경찰이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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